낙농진흥회 원유 가격 리터당 52원 인상에 따른 '치솟는 우유값 날뛰는 유제품' 원유가격 연동제 '밀크플레이션' 17일부터 우유 및 유제품 가격 인상

[오늘의 Pick!]

치솟는 우윳값, 날뛰는 유제품..

'밀크 플레이션' 덮쳤다

https://www.mk.co.kr/news/economy/10534163

치솟는 우윳값, 날뛰는 유제품 …'밀크플레이션' 덮쳤다 - 매일경제

 

WHAT

▶치솟는 우윳값, 날뛰는 유제품,,,'밀크플레이션' 덮쳤다.

 

WHY

1. 원유가격 L당 최대 52원 인상 따른 국내업체들 오늘 일제히 올려
2. 생크림, 버터, 아이스크림 등 우유가 들어간 제품에 영향
3. 지난달 9.5% 오른 가공식품 추가 상승폭 더 가팔라질 듯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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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W

• 빵, 버터, 아이스크림 등 우유를 재료로 쓰는 가공식품 가격도 줄줄이 오를 전망
• 시장 원리에 맞지 않는 원유 가격 결정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도 일각에서 제기
• 16일 유통업계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7일 전체 우유 제품 출고가를 평균 6% 인상
• 서울우유 이날 원유가 들어가는 일부 제품도 함께 인싱할 계획
• 이번 우윳값 인상은 지난 4일 낙농진흥회가 원유 가격을 L당 최대 52원 올린 데 따른 결과
• 우유업계는 여기에 우유 소비 위축, 누적된 원부자재 가격, 물류비 등 비용 증가까지 겹쳐 우윳값 인상 불가피했다는 주장
• 출산율 하락 등으로 우유 소비는 줄고 있지만, 치즈나 버터 등 우유가 들어간 유제품 소비는 늘어
• 1인당 우유 소비량 2001년 30.8kg 에서 2021년 26.6kg으로 줄어
• 반면 1인당 유제품 소비량은 2001년 63.9kg에서 21년 86.1kg으로 늘어
• 추후 우유가 들어가는 가공식품의 연쇄적 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것
• 이에 가공식품 물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원유 가격의 결정 구조 개선해 실행에 옮겨야
• 우유에 대한 수요는 점점 줄어드는데 원유 가격은 매년 오르고 있어
• 우윳값의 등락을 결정하는 원유 가격은 '연동제'에 따라 정해져
• 연동제하에서는 시장에 우유가 남아돌더라도 생산비가 오르면 원유 가격을 올려야 한다.
• 연동제가 시장 원리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최근 낙농진흥회 이사회는 우유가 과잉 생산될 경우 음용유에 쓰이는 원유 가격을 낮출 수 있도록, 내년 1월부터 적용

 

관련종목

전반적인 음식료 업종 관련주 영향 받을 것으로 기대

음식료 업종 관련주 HK이노엔, 팜스빌 , 푸드나무, 마니커에프앤지, 오리온, LG생활건강, 삼양식품, 해태제과식품, 네오크레마, 코스맥스엔비티, 조흥, 푸드웰, CJ프레시웨이, 남양유업, SPC삼립, 농심 등

http://www.pinpointnews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19923 

매일유업, 오늘부터 우유·계란 가격 올린다…관련 종목들은? - 핀포인트뉴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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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nk & Insight

우유가격 인상 이전에 낙농가에서 우유 원유 인상이 먼저 이루어졌고 이것이 우유 및 유제품으로 번지는 효과.

1인당 우유소비량은 줄어들고 있으나 1인당 유제품 소비는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!!!

버터, 빵, 카페라떼.. 이들이 오른 우유값을 전가하는 과정을 통해 유제품군의 인플레이션은 더욱 심해질듯 하다.

http://www.thekpm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38676 

[기자수첩] 1L 2800원대...우리나라 우유만 유독 비싼 이유는? - 포인트데일리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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